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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떠나는 수학여행
작성자 대진초 등록일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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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

http://www.eduyonhap.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102&no=49121&m=daum


<경상남도교육청 경남교육홍보관>

http://www.gne.go.kr/board/view.gne?boardId=BBS_0000215&menuCd=DOM_000000135002001000&startPage=1&dataSid=1096027



경남 김해 대진초등학교(교장 박중구)는 10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6학년 학생 열다섯 명이 서울로 수학여행을 떠났다. 이번 수학여행은 대진초등학교의 민주학교 운영 일환으로 ‘학생 스스로 기획하여 떠나는 수학여행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청 수학여행 지원금과 학교 운영 예산으로 6학년 학생 모두 무료로 실시했다.

 

여행 코스 선정부터 이동거리와 먹을 음식까지 학생들이 한 학기에 걸쳐 치밀하게 계획하고 조사하고, KTX 기차와 지하철을 이용하여 배낭여행처럼 길을 떠났다. 사회 시간에 배운 서대문 형무소와 다문화가정 친구들이 많은 것을 고려하여 다문화 박물관도 들르고, 교육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서울교육박물관도 다녀왔다.

 

그리고 수학여행의 백미(白眉)라 할 수 있는 경복궁을 포함하였고, 서울역 중심으로 문화역서울284와 서울로7017까지 내실 있게 공부하고 돌아왔다. 점프 전용극장에서 생기발랄 에너지 넘치는 공연도 관람하며 그동안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었다. 

 

학생들은 이번 여행으로 지·덕·체를 두루 섭렵하는 경험을 하였고, 서로 부대끼며 협력하면서 친구의 소중함도 몸소 체험하면서 존중과 배려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은 6학년 학생은 “독립문을 바로 앞에서 보는 순간 감동이었어요. 예전에 서대문 형무소에 가족들과 왔을 때도 아빠 차타고 지나가면서 봤지 직접 만져보지는 못했거든요. 지하철도 여러 번 갈아타고 많이 걸어서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보고 싶은 것을 보고 시간에 쫓기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라고 이번 여행의 소감을 밝혔다.

 

박중구 교장은 “이번 ‘학생이 기획하여 떠나는 수학여행 프로젝트’ 진행으로 6학년 학생들 사이에는 민주적 학급 문화가 조성되었고, 학생들은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과 기쁨을 맛보아 어떤 일을 하든지 자신감을 갖고 도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며 학생들의 변화된 모습을 전했다.

 

이번 수학여행이 학생들에게 민주시민교육의 일부를 경험하게 하고, 더불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데 하나의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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